'빛'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3.06.13 茶房風景 II (18)
  2. 2012.06.30 공항에서 요가 즐기기 (26)
  3. 2012.05.16 茶房風景 (22)
  4. 2012.04.29 이번 여행에서 만난 헌책방들 (22)
  5. 2011.12.05 City Lights Books -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20)
  6. 2010.11.21 작업하기 좋은 카페 - Coffee Bar (16)
  7. 2010.09.08 보물 찾기 (20)
  8. 2010.06.08 동화속 같은 찻집 (10)
  9. 2010.04.13 책읽기 좋은 카페 - Bazaar Cafe (12)
  10. 2010.03.09 책읽기 좋은 카페 - Momi Toby's (4)

茶房風景 II

2013.06.13 17:16 from



삼청동 골목길에 있는 아담한 한옥찻집, 가화당 (佳畵堂). 

이웃이신 J.Ho님의 포스팅에서 보고는 다음에 한국 들어가면 꼭 가봐야지 하고 찜해두었던 곳이다.

주중의 한가한 시간이어서인지 손님은 달랑 나 혼자.

대추차와 들깨차를 놓고 고심을 하였더니 대추차를 추천해주시고 들깨차는 맛보기 용으로 주셨다. (역시 먹을 복은 타고 났다. ㅎㅎ)

찻집 이름도 '아름다운 그림이 있는 집'이라는 뜻인데 사장님의 그릇에 대한 안목이 뛰어난 것 같다.

다완, 차받침, 놋숟가락, 유리잔까지 무척 맘에 들었던. 

걸죽한 대추차, 고소한 들깨차와 함께 나른한 오후의 햇살을 즐기며 한참을 앉아 있었다.







작년 계동길을 걷다 발견했지만 때마침 카메라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급히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 그래서 아쉬움이 남았던 곳.

한 건물에 흑백전용사진관, 갤러리, 다방이 함께 있는 재밌는 컨셉의 문화 공간 물나무를 찾아갔다.

옛스러운 가구, 찻잔, 설탕통 등의 조합으로 이 찻집은 그야말로  茶房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 

직접 볶은 콩으로 주문 즉시 콩을 갈아 내려주는 커피는 뚜껑이 있는 커피잔에!

입구쪽에 있는 골동품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과 파래 전병의 맛이 묘하게 어울린다.







자주 지나다녔던 서촌의 한 길목에서 발견한 이카페는 처음 보는 곳이라 새로 생긴 곳인가 물어보니 오래전 부터 있던 곳이란다. ^^;;

Plan b. 왜 몰랐었지?

말수가 적으신 주인께서 직접 핸드드립으로 만들어 주신 커피. 

신맛이 덜한 것으로 주문 해 놓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고 있으니 커피는 식으면 신맛이 더해진다고 충고를 해주신다. ^^;;

한쪽에 작은 책상과 책들이, 또 다른 한쪽에 작은 로스터가, 한구석에는 더치커피가 내려지고 있던 이곳에 손님은 또 달랑 나 혼자.

조용히 커피 마시며 책읽기 참 좋은 그런 곳.







다시 찾은 Cafe Spring.

서울 성곽길을 걷고 내려오는 길에 들렸던지라 시원한 음료가 땡겼다.

처음으로 마셔 본 라스베리에이드. 직접 담가 만들었다는 이 음료엔 라스베리가 듬뿍!

지난번에 먹은 아포카토와 함께 강추하고 싶은 메뉴. ㅎㅎ

일년만에 찾았는데 변함 없이 그대로인 공간이 반가웠다.








가화당

종로구 삼청동 35-103




물나무 다방

종로구 계동 133-6




plan b

종로구 통의동 108




Cafe Spring

종로구 통의동 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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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요가 즐기기

2012.06.30 15:44 from


Yoga Room, SFO - June, 2012




공항에서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요가를 할수있다?


작년 4월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의 제 2 터미널이 3년간의 보수공사를 끝마쳤다.

유명 셰프의 식당, 나파밸리의 와인바, 스파, 아이들의 놀이공간 등이 마련되어있는 최첨단의 터미널로 새단장 하였는데

여기에 더욱더 샌프란스러운 것은 바로 요가룸!

작은 공간이지만 요가매트와 블럭등이 마련되어있어 터미널 이용자는 언제든지 사용할수 있게 하였다.

나도 이달초 제 2 터미널에서 비행기 탈 일이 있었기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탑승 전 요가로 스트레칭을. ㅎㅎ

장시간 비행 전 이렇게 몸을 풀어주고 여행하는것도 아주 좋은 방법일듯 싶다.

샌프란시스코에 American Airline이나 Virgin America 항공사로 여행(국내선)을 오는분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요가룸을 이용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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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房風景

2012.05.16 15:12 from



 






Sanoseicha

静岡県富士市岩本 816-3

Fuji-shi, Iwamoto 816-3, Shizuoka


시즈오카의 녹차밭에 있는 찻집. 유리창 너머로 후지산이 보인다.




Awatenvou

静岡県駿東郡長泉町下土狩 422-12

Shunto-gun, Nagaizumi-cho, Shimotogari 422-21, Shizuoka


옛날 시골 분교의 교실을 연상케 하는 실내. 손수 만들어 내는 케익이 참 맛있다. 물론 커피도. ^^




Cafe Vivement Dimanche

神奈川県鎌倉市小町 2-1-5

Kamakura-shi, Komachi 2-1-5, Kanagawa


직접 커피를 볶는 커피집. 카마쿠라의 유명거리 코마치 바로 옆에 있다. 




카페 꼼마

마포구 서교동 408-27


출판사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북카페. 서점에서 반품되어 오는 책들을 반값에 팔고 있다.




Cafe Spring

종로구 통의동 35-11


직접 굽는 브라우니의 냄새로 가득한, 오래된 건물만큼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제너럴 닥터

마포구 서교동 362-1


뚱뚱한 고양이와 같이 놀고 싶었지만 내내 잠만 자고 있었다는... ㅠㅠ

병원 + 카페 = 제닥




커피 방앗간

종로구 화동 102-1


이쁜 토끼얼굴의 라테아트는 처음. 

갈 때마다 (그래봤자 일년에 한번 정도지만) 바뀌는 냅킨의 그림도 재밌다.




Soo:p

중구 소공동 111-20


서울에 산다면 단골이 될것 같은 곳. 심야식당 만화책이 있는 곳이니 당연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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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욕심이 많은 편이라 어딜가든 책방 특히 헌책방 찾아가는 걸 무척 좋아한다.

이번 여행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ㅎㅎ



시즈오카의 누마즈에 있던 헌책방, Weekend Books.



분명 헌책방인데 실내는 세련 그 자체!

손님들이 맘에 드는 책이 있음 앉아서 커피한잔과 함께 읽을수 있도록 테이블을 마련해 놓았다.

직접 만든 쿠키들도 있고 가끔은 작은 공연도 열린다고 한다.

나중에 이런 책방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

한국의 북카페와는 조금은 다른 컨셉의 헌책방 카페. 







도쿄에서 혼자 벚꽃산책을 즐기다 우연히 본 Cow Books.

메구로 강가에 있다.

(책방 유리문에 비친 만개한 벚꽃들. 도쿄에서 젤로 좋아하는 벚꽃놀이 장소, 目黒川)



깔끔한 실내가 아주 맘에 들었는데 이곳도 커피를 판다. 단 간단히 내려주는 커피 한가지만.

벚꽃에 취한 마음을 좀 내려놓을겸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테이블에 앉아 책들을 둘러보는데...

아주 좋아하는 사진작가 Lee Friedlander의 사인본이 보인다.

앗, 샌프란시스코 출판사 City Lights의 비트 시집들도! @.@

알고보니 이곳은 60-70년대의 사회운동 문학들을 주로 취급하는 서점. 절판된 책들과 초본, 희귀본들도 많이 있다.

메구로가 본점이고 아오야마에 분점이 있다.







서울의 서촌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가가린 서점. 첫 우주비행에 성공한 러시아의 유리 가가린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위탁판매를 하는 헌책방. 책뿐만이 아니라 직접만든 소품들도 대신 팔아준다.

연회비, 또는 평생회원비를 내면 직접 책정한 값으로 책을 팔아주고 또 독립출판사나 개인이 소량으로 출판한 책들도 취급한다.

아마 한국에서 산다면 나도 이곳에 내놓을 책들이 꽤 될듯. ㅎㅎ







오래된 간판에서 알수 있듯 동네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듯한 헌책방, 대오서점.



낡은 한옥의 입구엔 책들로 꽉 차있다. 마치 옛날 청계천의 헌책방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오래된 참고서등이 많아서일지도...

아쉽게도 책방과 함께 이 한옥은 매매로 나와있는데 갑자기 드는 생각...

이곳을 만화가게로 꾸며 놓으면 어떨까? 

동네 아이들이 언제든지 놀러와 한옥마루에 앉아 만화책을 보며 놀다 갈수 있는 공간.

여름엔 선풍기 바람이 있고 겨울엔 마당에 내리는 눈을 보며 상상에 빠질수 있는 그런 곳. (어릴적 만화책을 무척 좋아했었던 1人... ㅎㅎ)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방과후 밤 늦게까지 학원들 다니느라 아마 만화가게에 오는 아이들은 없을거라는 씁쓸한 현실을 깨달았다.


다시금 고민하게되는 한국의 교육문제... 헌책방 소개하다 또 삼천포로... ^^;





책 욕심 뿐만 아니라 내가 헌책방을 즐겨가는 이유는 

착한 가격탓도 있지만 남의 손때가 묻은 책이 이미 다른 곳에서는 구할수 없는 그것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인것 같다.

가끔 책을 읽다가 한두 페이지에 그 누군가가 그어 놓은 밑줄을 찾게되면 그 문장을 다시 주의있게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

그리고 인터넷 중고서점보다 헌책방에서 직접 만져보고 사는 책이 더 좋아서이다.

아마 그래서 나에겐 아직도 전자책보단 종이책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지도 모르겠다.






Weekend Books

静岡県沼津市大岡 509-1

Numazu-shi, Ooka 509-1, Shizuoka


Cow Books

東京都目黒区青葉台1-14-11

Meguro-ku, Aobadai 1-14-11, Tokyo


Gagarin

종로구 창성동 122-12번지

02-736-9005


대오서점

종로구 누하동 3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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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서점이 그 도시의 Landmark 이 되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
로컬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꼭 방문해 보고 싶은 그런 서점...
파리에 Shakespeare and Company 가 있다면 샌프란시스코에는 City Lights Books 가 있다.



2001년 샌프란시스코 市 는 시티라이츠 서점을 랜드마크로 지정했는데 빌딩이 아닌 사업체가 선정된 경우는 처음이라고.
위에 사진으로 보면 사실 건물자체는 별볼일 없지만 1953년 문을 연 이 서점은 미국 문학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서점이자 출판사이다.





입구에는 시티 라이츠가 출판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소설, 시집, 에세이 등이 있는데 주로 사회적, 정치적 성향이 짙은 책들이다.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지의 작가들 코너. 아마 내가 이 서점에서 젤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아닌가 싶다.




2층은 詩 들을 모아놨는데 이곳을 올라가면 이서점이 왜 유명한지를 알수 있다.




비트 문학의 메카라고 할수있는 시티 라이츠. 이 서점의 설립자인 로렌스 펄링게티 역시 비트 시인. 
그는 앨런 긴즈버그의 시집, Howl을 1956년 출판했다 외설논란으로 재판까지 가는 사태가 일어나는데
이 이야기는 작년 영화 Howl로 만들어진다. 
이층 곳곳에서는 그시대 문인과 예술가들의 흔적을 엿볼수 있다.

비트 문학이란

 




흔들의자가 앉아서 시집을 읽다 가라고 유혹한다. 둘러보다 고은시인의 책 발견! ^^
그러고 보니 수년전 그의 시낭송회에 갔다 또 다른 비트 문학가인 게리 스나이더가 그의 책을 소개하는 걸 본 기억이 난다.
2007년 Northern California Book Awards 를 수상한 바 있는 고은 시인은 베이 지역에서 (어쩜 미국내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한국시인 일것이다.




지하엔  '나는 문이다' 란 성경구절이 적힌 문이 있는데 이 건물이 서점 이전에는 교회였다고.



음악, 요리, 교양, 문화, 종교 등의 책들이 있는 지하. 재즈에 관한 책들과 김치 크로니컬이란 제목의 요리책이 눈에 들어온다.




찰리 채플린의 영화제목에서 따왔다는 시티 라이츠 서점.
대형서점들이 망해 문을 닫고 E-reader가 인기있는 요즘,
책장사이를 다니며 직접 책을 고르고 구석의자에 앉아 시집의 한구절을 읽어볼수 있다는 건 분명 행복한 일이다.



City Lights Books
261 Columbus Avenue @ Broadway
San Francisco, California



샌프란시스코 서점들에 관한 지난 포스팅

Green Apple Books
William Stout Architectural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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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 책읽기 좋은 카페를 두어군데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 이번엔 작업(?)하기 좋은 카페를 소개하려한다.
말 그대로 랩탑을 들고가 일을 하거나 블로깅, 아님 나같은 경우엔 주로 친구랑 뜨개질을 하러 가는곳.


앞을 보고 옆을 봐도 랩탑에 열중하는 사람들 뿐



날씨 좋은 날엔 시원한 맥주 한잔, 쌀쌀한 날엔 커다란 컵에 담겨 나오는 라테 한잔



완전 싸랑하는 프렌치 토스트. 브리오쉬 빵에 신선한 베리들과 함께 마스카포네 시럽을 듬뿍!
으앙~ 사진을 올리면서 또 침을 흘리고 있다. ㅠㅠ



오늘 간만에 친구랑 가진 Knitting Time.
이제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만들어야할 선물들이 가득이다. 
우선 두가지 프로젝트 시작.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그날 누가 음악을 트는가에 따라 시끄러운 음악이 죙일 나오는 경우가 있어 책을 집중해서 읽기에는 다소 무리. 
하지만 Wi-Fi Free 인데다 하루종일 있어도 눈치 보이지 않는곳이다.
차, 커피, 샌드위치는 물론이거니와 주말의 브런치 메뉴도 아주 맛있어 가끔은 반복되는 랩 음악도 용서가 된다. ^^




1890 Bryant Street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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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찾기

2010.09.08 14:54 from

간만에 찾아온 연휴를 맞아 보물 찾기에 나섰다.
다리 건너 Alameda Point Antiques and Collectables Faire 로 고고싱 =3 =3
매월 첫째 일요일마다 열리는,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북가주에서 젤로 큰 벼룩시장이다.



옛날 공군기지 였던 샌프란시스코 만에 있는 Alameda Point
근처에는 세계각지에서 오는 컨테이너 배들이 정박해 있다.
저 흰색의 컨테이너 크레인에서 착안하여 스타워즈의  At-At Walker 를 만들어 냈다는 설이 있다. ^^;





아침 일찍가야 좋은 물건을 구할수 있지만 간만에 늦잠을 잔 덕분에 점심시간을 좀 넘겼다.
그래도 넘쳐나는 사람들...
다리만 건넜는데 샌프란 과의 기온차가 엄청나다. 땡볕에 피부가 고생한다. ㅠㅠ





문고리부터 시작해 옛날 전구, 각종 도구들...
나름 뭔가 만드는걸 좋아해서 저런 tool 종류를 보면 눈에 불이 켜지는 나. @.@
하지만 오늘의 보물찾기 아이템은 케익 스탠드!





골동품 냄새가 폴폴 나는 저울과 타자기





가구, 인테리어 장식품, 각종 소품들
오래된 밀가루 포대를 pillow 로 만들어 파는 곳도 있다.





크리스마스 소품, 바비 인형들, 빈티지 장난감들
그리고 섬뜩한 인형 머리들. 문득 쳑키가 연상되며 공포감이 몰려온다... ^^;





한복을 입힌 외국사람의 얼굴을 한 인형도 발견! 





저 축음기 위로 판이 돌아가며 음악소리가 흘러 나온다.
한쪽에선 바이올린 연주소리도 들리고
한 부쓰엔 온통 하와이 물품들, 유크렐레도 보인다.





이쁜 단추들이 가득!





건너편으로 보이는 샌프란시스코와 베이 브릿지.
두시간 가량을 돌아다녔는데 800여의 booth 중 반 정도 밖에 못 봤다.
찾던 보물 찾기에는 실패했지만 많은 구경거리가 있어 아주 재밌는 오후의 한때를 보낼수 있었다.

담엔 꼭 이쁜 케익 스탠드를 찾아야지! ^^






Alameda Point Antiques and Collectibles Faire
2700 Saratoga Street
Alameda, California
First Sunday of Every Month
6 am - 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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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 같은 찻집

2010.06.08 15:46 from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티를 마시고 있을것만 같은 찻집에 애프터눈 티를 마시러 갔었다.



Afternoon Tea for Two 
각자의 티와 함께 조그마한 조각 샌드위치, 스콘과 크럼펫, 여러종류의 티케익이 나온다.
내가 마신 베르가모트 와 바닐라가 블렌드 된 홍차는 달달한 티케익과 잘 어울렸다.



영국 사람들이 즐겨먹는다는 크럼펫. 잉그리쉬 머핀하고는 씹는 맛이 틀리고 표면에 구멍이 송송 나있다.
주로 토스트 한후 버터와 잼을 발라 먹는데 바로 내가 즐겨먹는 아침 메뉴. ^^



온통 핑크로 둘러싸인 아기자기한  곳에서 티를 마시고 있자니 꼭 꼬마 여자애로 돌아간것 같은 기분이 든다.
주말 오후 친구와 맛있는 차를 음미하면서 수다떨기 좋은 장소. ^^




207 Ghirardelli Square
900 North Point Street,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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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알게된 Bazaar Cafe



이쁘게 가꾸어진 정원이 있어 햇살이 따뜻한 날 밖에서 맑은 공기를 즐기며 차를 마시기에 좋다.



카라릴리, 레몬트리 그리고 라이온 킹에서 본듯한 동물의 조각상.

한 나무를 쳐다보다 운 좋게 그 나무에 달려있던 물병의 물을 마시러 온 벌새를 볼수 있었다.



주로 동네사람들의 만남의 장소 인듯한 이곳. 앞 테이블의 사람은 기타를 들고 와 연주를 한다.

책을 읽다 간간이 불어오는 실바람을 즐기기도 하고 이제 마악 피어나는 봄꽃들의 향기도 맡고...
집에서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나 이 카페의 단골이 될 것 같다. ^^




5927 California Street (bet. 21st & 22nd Ave.)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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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의 증조할머니 이름에서 따왔다는 Momi Toby's Cafe

오래전부터 내가 즐겨 찾는 카페중의 한곳이다.




마치 파리의 어느곳에 와있는듯한 보헤미안 분위기의 실내.

샌드위치, 샐러드와 와인, 맥주도 있다. 이곳에 내가 좋아하는 티가 있어서 난 주로 티를 마신다.

창가에 앉아 오후의 햇살을 즐기면서 책을 읽기 너무 좋은 곳.




오페라 하우스, 심포니 홀 과 가까운 Hayes Valley 에 있어서 공연 전에 간단히 저녁 먹기에도 좋다. 





Momi Toby's Revolution Cafe and Art Bar

528 Laguna Street (@ Hayes Street),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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