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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 Bar & Cafe in Chicago

2012/03/29 16:18 from

새벽부터 고생해서 시카고에 도착한데다 하루종일 제대로 먹질 못해서 배꼽시계가 알람을 울리는 시점에 우연히 눈에 띄는 곳을 발견.
벽돌건물에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들어갔는데 와인바 겸 타파스 레스토랑이었다.
타파스는 스페인 음식의 한 종류인데 전채요리의 양 정도가 작은접시에 나오기에 여러음식들을 시켜 술과 함께 먹기 딱 좋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이곳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본 적 없는 치즈만 취급하는 바가 레스토랑 안에 따로 있었다.
당연 그곳에 자리잡고 앉아 와인과 모듬치즈를 시킨다. ㅎㅎ



스시바에는 생선들이 나란히 진열되어 있는것 처럼 치즈바에는 각종 치즈가 나란히 있다.
마음씨 좋게 생긴 치즈 소믈리에가 치즈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여기서 잠깐!





주문을 받더니 진지한 표정으로 정성스레 준비하는 A씨. (이름이 기억 안난다 ^^;)

와인바 답게 많은 와인들이 있었는데 프랑스 와인을 한잔 시켜 마시면서 나의 주특기인 로컬들에게 정보 캐내기를 시작한다. ㅋㅋ

알고보니 A씨는 이탈리아에서 몇년 살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눈이 반짝반짝 해진다.

그리고는 맛있는 커피집을 추천해 주었다. ㅎㅎ




주문한 5종류의 치즈.

마일드한 젤 오른쪽 치즈부터 징한 젤 왼쪽의 치즈 순으로 먹으란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소, 염소, 버팔로의 치즈로 스페인, 이탈리아, 버몬트, 위스콘신 등지에서 생산된 치즈들이었다.

빵에 치즈와 같이 페어링하여 나온 잼/쳐트니 를 발라 먹으니...

와~ 느무 맛있다. ^^

시카고에서 와인과 치즈를 즐기기엔 아주 좋은곳!

(참고로 타파스 요리들은 보통 이었다. 워낙 샌프란에 맛있는 타파스 레스토랑이 많은지라... ^^;)





그리하여 다음날 오후 추천받은 커피집을 찾아갔다. ㅎㅎ

시카고 다운타운에서는 좀 떨어진 Bucktown이란 동네에 있는데 직접 커피빈을 볶는곳이다.





샌프란의 커피집들은 솔직히 무척 힙한 곳들이 많은데 이 카페는 정말 동네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편한 분위기의 작은 카페.

하지만 친절한 스태프들과 맛있는 커피로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 어중간한 시간이었는데도 자리를 겨우 잡을수 있었다.





이 빠진 머그잔에 만들어준 라테. 하지만 진하면서도 고소한 커피의 맛은 아주 훌륭했다.

추천해준 A씨에게 감사하며...

시카고에서 맛있는 커피한잔이 땡긴다면 Ipsento로! ^^




Vera

1023 W. Lake St.

Chicago, Illinois



Ipsento

2035 N. Western Ave. (@ Mclean Ave.)

Chicago, Illin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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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 - 기름 떡볶이

2012/02/16 15:56 from




기름 떡볶이...
이름은 생소하지만 맛을 보면 그 옛날 어디에선가 먹어본 적이 있는 추억의 맛이다.
만드는 법이 너무 간단해 보통 떡볶이보다 자주 해먹는 편.
양념장에 볶아내면 끝이라 떡볶이 떡을 사용할때는 살짝 데쳐주는게 좋다.
난 주로 떡국 떡을 물에 30분정도 불린 후에 사용한다. (냉동일 경우)

고추장 1: 고추가루 1: 케첩 1/2: 간장 1/2: 맛술 1: 설탕 1-1/2 의 비율로 양념장을 만든다...  라고 적었지만,  
역시 양념장은 각자의 입맛대로 맛을 봐가며 매운거 좋아하는사람은 고춧가루를 더 넣고 단거 싫어하는 사람은 설탕을 조금 넣고.
양념장에 다진 마늘을 넣어도 좋지만 난 마늘을 편으로 썰어 기름에 먼저 볶는다.
그 기름에 떡을 볶는데 영양가 생각해서 냉장고에 있는 모든 야채도 투하.
(안타깝게도 야채실에 있는 야채라곤 양파와 오렌지 벨페퍼 뿐이었기에 완성품의 색조화가 그리 좋진 않다. ^^;)
왠만큼 익으면 양념장을 붓고 저어주면서 볶아내면 끝!


특별히 청자 접시에 담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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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브런치는 싫다!

2012/01/22 19:35 from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을때 뭔가 특별한 아침을 먹고 싶다면?


Outerlands

아마 내가 젤 즐겨가는 브런치 장소가 아닐까 싶다.
보통때는 점심, 저녁을 하는 곳이지만 일요일 하루 브런치 메뉴가 있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곳이다.
 


Coffee, Fried Egg Open-Faced Sandwich & Dutch Pancake with Cherries
 

Sightglass의 커피를 주문과 동시에 커피빈을 갈아 드립커피를 만든다. 이쁜 Chemex 유리병에 담아서. ^^
오픈 페이스 샌드위치는 아스파라거스, 햄, 치즈와 함께 구운 빵 위에 계란후라이가 얹어져 나온다.
더치 팬케익은 이곳의 특선 메뉴.
네덜란드를 가본적이 없어 정말 그곳의 팬케익이 이렇게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맛은 영국사람들이 즐겨먹는 Yorkshire Pudding과 비슷하다. 
베이컨이나 제철과일 중 선택할수 있는데 이왕이면 과일로... ㅎㅎ


 

Eggs in Jail & Dutch Pancake with Strawberries

주방에서 직접구운 빵을 두껍게 잘라 안을 동그랗게 찍어내어 그안에 계란을 넣었다.
위에는 베이컨과 찍어낸 빵으로 장식. 이름도 재밌지만 맛도 그만이다.
그리고 더치 팬케익과 딸기! ^^



Brenda's French Soul Food

Creole Cuisine의 브런치를 먹을수 있는 곳.
크레올은 루이지아나 주에서 시작된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아프리카, 미국 남부지방등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음식문화이다. 



Chicory Coffee, Beignet Flight & Hangtown Fry

Beignet는 프랑스식 도넛인데 Beignet Flight은 플레인과 안에 각기 다른 재료가 들어간 것들을 하나씩 먹어볼수 있는 샘플러.
Hangtown은 굴,베이컨이 들어간 스크램블 에그와 그릿(옥수수 죽-스러운 음식) 그리고 비스켓이 한접시에 나온다.   

 


Crawfish가 들어간것으로 시작해서 두번째로 사과가 들어 있는 것을 먹었는데 반 정도먹으니 배가 부르다.
(나머지 초코렛과 플레인은 집으로 싸가지고 옴. ^^;)
뉴올리언스에서는 플레인만 먹어봤기에 맛이 궁금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Little Skillet

좁은 골목길에 있는 이곳은 Takeout 만 가능하다. 작은 창문을 통해 주문을 받는데 그야말로 테이블 하나 없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로 앞의 길가에 앉아 먹기도 하는데...

뭘 그리도 열심히 먹을까?




Fried Chicken and Waffle

바로 와플과 후라이드 치킨!
바삭한 치킨과 와플과 메이플 시럽의 조화는 기가 막히다. ㅎㅎ
왠지 먹고나면 동네 한바퀴를 뛰어야 할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래도 먹을때는 맛있게! 




Outerlands
4001 Judah Street @ 45th Street
San Francisco
(Sunday Brunch 10:00 am - 2:30 pm)


Brenda's French Soul Food
652 Polk Street @ Eddy Street
San Francisco
(Weekend Brunch 8:00am - 3:00 pm)


Little Skillet
360 Ritch Street @ Townsend Street
San Francisco
(Monday to Saturday 9:00 am - 2: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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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ng Time - Linzer Cookies

2011/12/23 19:41 from



크리스마스때 굽는 쿠키는 다양한데 보통 미국 가정집에서는 각자의 특선 쿠키를 구운 후 지인들끼리 서로 나누어 먹는다.
조금씩이라도 서로 주고 받으면 여러 종류의 쿠키를 맛 볼수 있는 것이다.
나도 올핸 나만의 스페셜티 쿠키를 찾고자 여러가지를 구어봤는데 젤 맛있게 나온 쿠키는 바로 린저 쿠키.
자~ 앞으로 린저쿠키, 너를 나의 특선 쿠키로 임명하노라. ㅎㅎ

린저쿠키는 오스트리아 Linz 지방의 Linzer Torte 이라는 크리스마스때 먹는 케익을 쿠키로 만든것인데
가운데를 이쁜 모양으로 찍어낸 후 잼을 발라 서로 포개어 보기에도 이쁘고 맛도 좋은 쿠키.
손은 좀 가지만 만들기에 어려운 편이 아니니 오늘밤이라도 구어 크리스마스때 지인들하고 나누어 먹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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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ng Time - Chestnut Tart

2011/11/23 16:53 from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하는 말이 '아니 어느새 11月 말? 올해는 유난히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애...' 이다. ^^;;

세 계절이 지나고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이맘때... 바로 낼 모레가 이곳 미국은 추수감사절!
무슨 일이 있어도 대륙을 건너서든, 다리 하나를 건너서든, 온가족이 모여 칠면조 구이를 먹는 날이다.
보통 디저트로 펌킨 파이나 피컨 파이를 굽지만 좀 색다르게 밤 타르트를 구어 생색을 내보면 어떨까? ㅎㅎ

미국에 계신 이웃분들, Happy Thanksgiving~ 



후기: 원래 레시피가 몽블랑 디저트의 변형이기에 짤주머니에 몽블랑用 모양깍지를 넣어 크림을 짰더니 어째 국수가락 뽑아놓은것 같다.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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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te Art

2011/09/30 15:10 from






라테를 좋아하는 이유는 부드러운 우유거품과 어울리는 커피맛 일테지만 이렇게 예쁜 라테아트를 즐길수 있어서 이기도 하다.
직접 커피 콩을 볶는 커피 하우스들의 라테아트 사진들을 모아봤다.
모양만큼 맛도 좋은것은 물론~ ^^


Coffee Lab
Mapo-ku, Seokyo-dong, 327-19
Seoul, Korea
(지난 봄 조금은 이른시간 홍대앞을 혼자 걸어다니다 커피가 땡겨서 들어갔었던 집. 맛있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었는데...
라테맛이 너무나 훌륭했고 친절한 훈남의 바리스타 분이 멀리서 온걸 아시고 특별히 드립커피도 공짜로 주셨다. ㅎㅎ
홍대앞에서 커피가 땡길땐 꼭 들려보자. 강추!!!)


FourBarrel
375 Valencia Street @ 15th Street
San Francisco, California
(FourBarrel의 지난 포스팅은 이곳)


Sightglass
270 Seventh Street @ Folsom Street
San Francisco, California
(Sightglass의 지난 포스팅은 이곳)


Trouble Coffee
4033 Judah Street (bet. 45th Ave. & 46th Ave.)
San Francisco, California
(뉴욕타임즈에 나온 이후 미어 터지는 카페)


Blue Bottle Coffee
@ Mint Plaza
66 Mint Street
San Francisco, California

@ SFMoMA Rooftop
151 Third Street (Bet. Mission & Howard)
(Blue Bottle의 지난 포스팅은 이곳)


Verve
816 41st Avenue
Santa Cruz, California
(Verve의 지난 포스팅은 이곳)


Ritual
1026 Valencia Street
San Francisco, California
(수많은 골수팬을 거느린 잘나가는 커피 하우스)


커피방앗간
Jongro-ku, Wha-dong, 102-1
Seoul, Korea
(한국 나갈때마다 들리는 커피집. 커피방앗간의 드립커피 사진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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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던 커피하우스가 드디어 지난달 오픈을 했다.
Roastery 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직접 커피를 볶아 파는 인디 커피집이다.



공사중이던 지난 일년동안 이 좁은 입구에서 커피를 만들어 팔았는데 줄은 항상 길에까지 늘어서 있었다.




실내엔 커피 로스터가 자리 잡고 있고




보시다시피 바에 의자는 몇개 없다.
창문쪽으로도 대여섯개의 의자가 있긴 하지만 다들 카운터에서 서서 마시는 새로운 컨셉의 커피 하우스. 




일단은 라테부터 마시고...





두번째로 드립커피를 시켰다. Blueboon Blend를 골랐는데 쵸코렛과 복숭아류의 과일맛이 난다는데 거기까진 잘 모르겠고 ^^;
맛이 부드럽고 향이 참 좋았다.




밤색 카푸치노잔에 밤송이가 들어가 있고
카운터 한쪽의 오래된 턴테이블에선 음악이 흘러나오는 센스만점인 곳.


샌프란시스코에서 Blue Bottle을 제치고  커피가 젤 맛있는곳으로 선정된 곳이니만큼
만약 샌프란시스코에 온다면 머리에 꽃을 꽂고(?) 꼭 한번 그들의 커피를 맛보시라. ^^


Sightglass가 뭘까?

 


Sightglass Coffee & Roastery
270 Seventh Street (@ Folsom St.)
San Francisco,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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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고있는 Food Truck 의 열풍으로 샌프란시스코 에서는 Off The Grid 라는것이 생겨났는데
시내 곳곳에 요일마다 다른장소에서 5-6 대의 Food Truck 들을 한데 모아놓는 이벤트 이다.
그 중에서도 제일 규모가 큰 곳이 금요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무려 30 여대의 트럭과 스탠드들이 모이는 Fort Mason.
어김없이 밀려오는 안개와 불어닥치는 바닷바람에 모자, 장갑, 부츠로 완전무장하고 지난 금요일 다녀왔다. ^^;

사실 Food Truck 은 한국에서 먼저 생겨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들에겐 낯설지 않은 음식문화인데
미국도 타코 트럭들이 옛날부터 존재해오고 있었지만 주류에 크게 주목받게 된것은 2년전쯤 LA에서 시작한 Kogi BBQ 때문이 아닌가싶다.
그들은 한국의 불고기, 갈비, 김치를 멕시코 음식인 타코와 접목시켜 여러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뿐더러
SNS 인 트위터, 페이스북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트럭의 이동성을 이용해 점심, 저녁을 각기 다른장소에서 영업을 하고 트위터에 그 장소와 시간을 올려 사람들을 모은 것이다.
그후 LA, New York, DC 등 큰 도시에 SNS 를 이용하는 Food Truck 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고 샌프란시스코도 예외는 아니었다. 





일단 슬쩍 둘러보니 인도, 베트남, 아르헨티나, 페루, 필리핀, 일본, 중국, 태국, 멕시코등등... 세계각국의 음식들과
컵케익, 크렘블레 등의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다. 물론 퓨전 한국 음식도. ^^





각자 맘에드는 트럭앞에 줄을 서서 음식을 산 후 서서 먹거나 아님 군데군데 마련된 의자에 앉아 밴드의 음악을 즐기면서 먹는데...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이거 영 한 여름밤의 풍경이 아니다. ㅠㅠ
하지만 날씨에 아랑곳 않고 많은 인파들이 모여든걸 보니 이 새로운 트렌드가 꽤 오랫동안 그 인기를 지속할것 같다.





이날 나에게 낙찰받은 음식은 추운날 딱 좋은 국물있는 음식, 카레우동 이었다. 
일본에서 먹어봤던 그 맛은 아니었지만 맛도 괜찮고 속도 따뜻해져서 나름 만족. 
밑에 사진은 지나가다 맛있어 보이길래 양해를 구하고 찍었는데 필리핀 음식이란다. (담에 먹어봐야지. ㅎㅎ)


퓨전 음식들도 있지만 대부분 그 나라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고유한 맛의 음식들이라 하루저녁에 세계 음식여행을 할수있어 좋지만...
양에 비해 가격이 그리 착한편은 아니라는게 흠. ^^;





위의 사진은 지난 2월에 갔던 Off The Grid의 또 다른 장소인 Civic Center.
개성있는 디자인의 트럭들이 재밌다.



이 포스팅을 올리면서 문득 스친 생각 인데 다양한 맛을 개발하여 호떡 트럭을 하면 대박 날것 같은 예감?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간식거리 생각이 간절해서 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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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ng Time - Summer Fruits Tart

2011/07/26 15:06 from


Summer Fruits Tart


여름엔 복숭아, 자두, 살구 먹는 맛에 산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Stone Fruits를 좋아하는데 요즘 한창 맛있는 계절이다.
디저트도 물론 제철과일로 만들어 먹을때가 젤로 맛있다.
복숭아, 자두로 만들어 본 여름과일 타르트!


See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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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밤이 춥지 않은 경우는 일년에 다섯손가락안에 꼽을만큼 아주 드문일인데 요 며칠 날씨가 그러하였다.
낮에는 그야말로 해가 쨍쨍, 섭씨 26도를 육박했으니... 이럴땐 아이스크림 생각이 절로 난다.
아이스크림을 무척 좋아하는 미국사람들.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많은건 아마 당연한 일.




Bi-Rite Creamery

아이스크림 업계에 작은 혁명을 가져온 (적어도 샌프란시스코 내에서는) Bi-Rite.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낸다. 주말 낮에는 사람들의 줄이 가게주위를 빙 둘러쌀 정도로 유명한 집.
이곳에서 젤 잘나가는 것은 Salted Caramel. 나의 추천메뉴는 Honey Lavender 와 Earl Grey. 
 



Scream Sorbet

가게는 다리건너 오클랜드에 있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Farmer's Market 어디서든지 볼수있다.
이곳은 제철 과일, 야채의 Sorbet 들이 주메뉴인데 계절이 바뀔때마다 어떤맛이 나올까 궁금해진다. ㅎㅎ
딸기 그리고 피스타치오 강추! 




Humphry Slocombe

Bi-Rite의 명성을 바짝 뒤쫓고 있는 Humphry Slocombe, 내가 젤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집이다. ^^
가끔 Thai Chili Lime 처럼 도저히 감당해 낼수 없는 맛도 내놓지만 그 도전정신은 높이 사야할 것 같다. 
한번 맛보면 중독이 될정도로 특이한 맛의 아이스크림들이 많은데 그중 좋아하는것은 Olive Oil 그리고 Balsamic Vinegar 아이스크림! 





Smitten Ice Cream

가장 최근에 문을 연 Smitten Ice Cream. 컨테이너 박스안에서 주문과 동시에 직접 만들어 준다.
그만큼 신선하고 맛이 좋은데 좀 비싼게 흠이라면 흠. 매일 4가지의 맛이 바뀐다.
Brown Sugar 에 Shortbread 쿠키가 들어간것으로 먹어봤는데 맛은 훌륭했다.



혹시 샌프란에서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싶다면 Haagen-Dazs, Ben & Jerry's, Cold Stone 등 미국전역에 널려있는 체인들이 아닌 
이곳에서만 볼수있는 로컬 아이스크림 가게들을 가보자.



Bi-Rite Creamery
3692 18th Street @ Dolores
San Francisco, California


Scream Sorbet
5030 Telegraph Avenue
Oakland, California

Farmer's Markets in San Francisco


Humphry Slocombe
2790 Harrison Street @ 24th 
San Francisco, California


Smitten Ice Cream
432 Octavia Street @ Linden
San Francisco,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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