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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 @ SFO 여행 떠나기전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릴때 혹은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릴때 느끼는 설레임과 긴장감이 너무 좋다. 그래서 난 여행을 떠나는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홀씨처럼... 민들레 - 꽃말: 행복 언제였던가... 민들레 홀씨처럼 바람에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을때가 있었다. 그렇게 날아가다 바람이 끝나는 곳이 내가 머무는 곳. 끝없는 자유, 미지의 세계, 새로운 희망... 그때는 그런 생각을 했었다. 더보기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그린 초록으로 이쁘게 물들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은 곳에 살다 보니 계절이 바뀔때마다 고향이 그립다. (그래봤자 서울이지만...) 온세상이 초록으로 덮힌 곳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더보기
새빨간 딸기가 왔-어요~ 정원가꾸기를 좋아하시는 엄마를 도와드린다고 어렸을 때 마당에 채송화, 팬지, 금잔화등을 심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나 혼자만의 조그마한 밭을 만든다며 처음으로 딸기를 사다 심고 가꾸었는데, 그때 핀 딸기의 꽃이 얼마나 이뻤던지. 꽃이 지고 난후 열린 나의 첫번째 수확물은 사다먹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정말 작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딸기가 나의 첫번째 유기농 딸기였다. 어느새 딸기의 계절인가? 후배집에 놀러갔다 보게된 그녀의 어머니가 키우시는 화분의 딸기가 어릴적 추억에 잠기게 한다. 더보기
회전목마 나도 타고 싶은데... Zeum Carousel 100년도 더 된 이 사연 많은 Zeum 의 회전목마는 Yerba Buena Garden 에 있다. 더보기
After rain 좀 전의 빗줄기를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버렸구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봄눈 Tidal Basin, Washington DC - April, 2009 벚꽃은...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재주가 있나보다... 더보기
나의 아지트 Gitane, San Francisco 친구랑 술 한잔 앞에두고 대화나누는 걸 좋아한다. 사회생활 하면서 사람 사귀는 게 쉽지 않고 또 많은 친구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더보기
Aquatic Park San Francisco 가끔 이렇게 멋있는 구름이 걸려있는 하늘을 쳐다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진다. 더보기
Leaving Seattle Seattle - October, 2007 빅토리아로 가는 페리를 타고 시애틀을 떠나는 이른 아침의 하늘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아름다웠다. 더보기
Cable Car in San Francisco Powell Street @ Union Square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 신기하게 케이블은 땅속에 있다. 그 많은 언덕길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다니는데 꼭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다. 집하고 회사가 이 케이블카 라인 근처라 나의 출퇴근 교통수단이다. 이 사진도 케이블카 타고 집에 가는 길에 한장 찰칵! 맨 앞자리에 타면 바로 이런 기분... *^^* 더보기
秋雨 Alexandria, Virginia - October, 2009 외국생활을 혼자 하다보면 아프거나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가족이나 친구의 존재가 정말 소중하게 느껴진다. 비록 5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의 거리이지만 힘들때 훌쩍 떠나 만나볼수 있는 친구가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른다. 항상 걱정해주고 챙겨줘서 고마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