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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 잡아보다







먼지만 쌓여가고 있던 케이스에서 다시 꺼내 든 기타.

그동안 너무 바빠 다른 취미생활은 잠시 접어 두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월요일엔 칼퇴근을 하면서 레슨을 받기 시작하였다.

손톱도 짧게 자르고 코드부터 다시 시작.

야심차게 몇몇 아티스트들의 곡을 배우고 싶다고 했지만 돌아 온 대답은 아직 내 실력으론 부족하단다. ㅠㅠ

비틀즈 노래 중 하나가 어떻겠냐고 하기에 고른 Blackbird.

Finger Picking에서 또 헤맨다. 연습을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는데...


언젠가는 노래도 하면서 멋지게 연주하고야 말테다! ㅎㅎ





 





무척 좋아하는 Brad Mehldau가 연주하는 Blackbird 피아노 버전은 이곳  →  Blackbird - Brad Mehld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