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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사진

Escape from SF at the pool under the umbrella Margarita와 함께 독서 Gambling도 할 줄 모르고 Clubbing 할 나이도 훨씬 지났는데 베가스에서 휴가를 보내고 온 이유는... 뜨거운 사막의 열기를 즐기기 위해서. ^^ 있는 동안 무려 섭씨 42도 까지 올라갔었던 조금은 제정신이 아닌듯했던 날씨. 매일 수영장 파라솔 밑에서 독서를 즐기며 그야말로 푸욱- 쉬다 왔다. 이게 얼마만에 만끽하는 한가로움이었던가~ 그날 밤의 거짓말 (Le Menzogne Della Notte) by Gesualdo Bufalino 표지에 써있는 줄거리가 꼭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중 내가 젤 좋아하는 '라쇼몽'과 닮아 있어 지난번 한국갔을때 서점에서 우연히 집어들게 된 책. 각 등장인물의 이야기속에 진.. 더보기
지금은 휴가중 뉴욕을 찍고 파리를 돌아 베니스까지 오는데 불과 몇시간밖에 안 걸렸다. ^^; Yes, I am in Sin City!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iPhone 사진 모음 - 꽃 정신줄을 놓고 있었더니 어느새 휴대폰 앨범에 저장된 사진이 1000장을 훌쩍 넘어버렸다. 간편하다는 이유로 마구마구 찍어댄 결과. ^^; 정리를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상황이 와버렸다. 역시 풍경사진, 음식사진이 젤 많고 그에 못지 않게 꽃사진들도 꽤 된다. 사진을 꾸욱 누르면 쬐금 더 크게 볼수 있음. 뭔가 식물도감스러운 꽃사진 모음. ^^ 1. Clematis 2. 다알리아 3. Birch 꽃가게 4. 벚꽃 5. 아이리스 6. 장미 7. 벚꽃 8. 이름모를 선인장 꽃 9. Ranunculus 10. 장미 11. 茶花 - 다도실의 꽃. 이름 모름. 月見草, 달맞이 꽃 12. 이름 모름 - 금낭화 사촌이 아닐까? Fuchsia 13. 다알리아 14. 양귀비 15. 해바라기 16. 등나무꽃 17. Clema.. 더보기
□□는 △△를 좋아한데요~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발견한 보도 위의 낙서. 하트 안엔 핑크색까지 칠해져 있다. 아마 Scott M. loves Jennifer H. 아님 Sarah M. loves Justin H. 정도 될텐데 내눈엔 자꾸 한국이름이 연상된다. ㅎㅎ 상미는 지훈이를 좋아한데요, 아님 성민이는 주희를 좋아한데요 ...... 가 아닐까? *^^* 그러다 생각난 요즘 잘듣는 노래. 고백 - 뜨거운 갑자 이곡도 기타를 치면서 노랠부르면 넘 좋겠다. 요즘 내 머리속은 온통 기타생각 뿐. 기타도 날 좀 생각해줬음 좋겠는데... ^^; 더보기
Twilight 요즘의 샌프란시스코... 꼭 영화의 한 장면같은 분위기의 날씨가 계속이다. 안개끼고 스산한 바람의... 꼭 뱀파이어가 나올듯한 그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추억으로의 여행 Colorado - Utah - San Francisco, 창으로 내다본 풍경 - July, 2010 6박 7일이 너무나 짧게 느껴진 여행. 추운 여름에서 벗어나고자 무더운 열기를 느낄수 있는 곳이자 추억이 가득한 곳으로 피서(?)를 다녀왔다. 강산이 변하고도 남을 세월이 지난후에야 다시 찾은 그곳은 사실 시내에 새로운 빌딩이 들어선것 외에는 별다른 변함이 없었다. 옛날에 살던 곳과 다니던 학교의 캠퍼스와 많이 걸어다녔던 길들을 간만에 느껴보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를 만끽하며 열심히 찾아다녔다. 신기하게도 많은기억들이 떠오르고... 그때는 친했던 하지만 지금은 연락이 끊긴 지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돌아오는 비행기는 하나의 Province 와 일곱의 State 을 지나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꽤 멀.. 더보기
afghans for Afghans 지난번 다녀온 봉사활동이 집짓는 일이었는데 막상 갔더니 집은 다 지어져 있었고 우리에게 배당된일은 마당을 만드는 일이었다. 때마침 오기시작하는 비를 하루종일 맞으며 그야말로 삽질만 하다왔는데... 측은했던지 한시간 일찍 끝내주는 주최측. ^^; 뭔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기분은 무척 좋았지만 다음날 하루종일 몸져누워 있어야만 했다. ㅠㅠ 그후로 노동하고는 거리가 좀 멀고, 뭔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로 봉사를 할수 없을까 하고 찾아보던중 발견한 사이트! afghans for Afghans 담요, 모자, 장갑, 스웨터등 손뜨개로 만든것들을 아프가니스탄의 필요한사람들에게 보내주는 단체다. 이번달 캠페인은 바로 양말. 아이들부터 여자어른들이 신을 양말을 모으고 있다. 요즘 일이 바빠 틈틈이 짜.. 더보기
간만에... 오랫만이야, 나의 아지트! Happy Bastille Day!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달팽이를 구출하다! 오늘 길을가다 우연히 발견한 달팽이. 어렸을적 집정원에서 보고는 처음이 아닌가 싶다. 너무 반가워 쭈구리고 앉아 가만히 한참을 쳐다보았다. 하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얼마 가지를 못한다. 혹시 길가던 사람이 못보고 밟을까 싶어 길가로 옯겨 주었다. 제목을 거창하게 달았지만... 어쨌든 이렇게 달팽이 구출 작전 끝!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UEFA Champions League Final 역시 축구는 여럿이 봐야 제맛. 특히 게임하는 팀의 자국민들이 모여서 보는 곳은 경기도 관중구경도 재밌다. ^^ 인터밀란 과 바이에른 뮌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당연히 샌프란시스코의 Little Italy 인 North Beach 에서 경기 관람을 하기로 하고 부지런히 갔지만... 가끔 가는 조그만 카페는 이미 응원하는 사람들로 꽉차 있었다. 남녀노소, 이탈리안,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피자를 먹으며 페로니를 마시며 한마음으로 응원을 한다. (내가 보기에 뮌휀을 응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우승은 인터밀란으로 돌아가고 한쪽에선 샴페인을 터트리며 축제분위기. 너무나 좋아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는 나도 기뻐진다. 이제 월드컵이 얼마 안 남았다. 벌써부터 너무나 설레인다. 우리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 더보기
Taking a stroll 오늘 저녁 산책중 찍은 사진들... 금문교 너머로 지는 노을은 언제봐도 아름답다. 여전히 매서운 바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Takoyaki Party 친구집에서 다코야키 파티! 그래봤자 달랑 우리 둘 뿐이지만. 오사카 출신인 친구는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데 그 무거운 철판틀을 직접 오사카에서 공수해 왔단다. 덕분에 나의 입이 호강을 한다. ^^ 금방 구어낸 다코야키와 그녀가 손수 담근 매실주, 디저트는 내가 만든 카넬레. 시간가는 줄 모르는 우리들의 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