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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창한 날 Calla Lily - 꽃말: 순수, 열정, 장대한 미 점심 산책길에 발견한 카라 릴리. 높은 나무 사이로 떨어지는 햇살이 하얀 꽃잎 위에 명암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문득 이 꽃을 즐겨 그린 두 화가가 생각났다.동시대를 살았던 조지아 오키프와 디에고 리베라. Two Calla Lilies on Pink (1928) by Georgia O'Keeffe이미지 출처: www.philamuseum.org 미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인 조지아 오키프(1887-1986).뉴멕시코를 여행하던 중 그 풍경에 반하여 정착을 한 후 꽃, 동물 유골과 산타페 주변의 풍광 등을 주로 그렸다.말년에는 점점 잃어가는 시력에도 불구하고 드로잉과 수채화에 몰두하였다고 한다.남편인 사진작가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그녀를.. 더보기
iPhone 사진 모음 - 꽃 정신줄을 놓고 있었더니 어느새 휴대폰 앨범에 저장된 사진이 1000장을 훌쩍 넘어버렸다. 간편하다는 이유로 마구마구 찍어댄 결과. ^^; 정리를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상황이 와버렸다. 역시 풍경사진, 음식사진이 젤 많고 그에 못지 않게 꽃사진들도 꽤 된다. 사진을 꾸욱 누르면 쬐금 더 크게 볼수 있음. 뭔가 식물도감스러운 꽃사진 모음. ^^ 1. Clematis 2. 다알리아 3. Birch 꽃가게 4. 벚꽃 5. 아이리스 6. 장미 7. 벚꽃 8. 이름모를 선인장 꽃 9. Ranunculus 10. 장미 11. 茶花 - 다도실의 꽃. 이름 모름. 月見草, 달맞이 꽃 12. 이름 모름 - 금낭화 사촌이 아닐까? Fuchsia 13. 다알리아 14. 양귀비 15. 해바라기 16. 등나무꽃 17. Clema.. 더보기
The Color of Summer @ Ferry Plaza Farmers Market, San Francisco 여름 하면 무슨색이 떠오를까. 바다의 짙은 파랑? 히비스커스의 진분홍? 우거진 숲의 초록? . . . Farmers Market 에서 만난 여름의 색은 총천연색 이었다. ^^ 더보기
꽃은 지기때문에 아름답다 부겐빌리아 - 꽃말: 정열 꽃이 지고 다시 필때까지 기다리는 마음, 그 그리움땜에 더 아름다울수 있으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