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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하우스

9월에 떠난 여름휴가 유난히 추웠고 무지 바쁘기도 했던 이번 여름.9월 중순 뜨거운 熱氣를 찾아 떠난 여행. 1. LA의 노을이 이쁘다더니 Venice Beach에서 맞이한 해질 무렵의 하늘은 정말 아름다웠다. 2. 새로생긴 Sprinkles Ice cream에서 레드 벨벳을! 3. 지난번에 갔던 곳과는 다른 분위기의 Intelligentsia Venice Coffee Bar 4. 아마 LA지역에서 젤로 맛있는 라면이 아니었을까... 진한 국물에 찍어먹는 츠게멘. 5. 아침, 저녁으로 즐겼던 풀장에서 빈둥대기~ 6. 해가 져도 화씨 90도가 넘었기에 시원한 맥주는 정말 최고였다. 7. 묵었던 호텔식당의 월요일 저녁은 빙고게임 하는날! 8. 뜨거운 태양에 달구어진 철의자위에 앉았다가는 화상을 입을지도... ^^; 9. 여행의 .. 더보기
가을 여행 - 걷고 또 걷고 살고 있는 곳인 서부에서 동부로 여행을 떠날때 꼭 고집하는게 하나있다. Red-eye Flight 이라고 불리우는 밤 비행기를 타는 것인데 다른 시각의 비행기보다 표가 싼것도 이유 이지만 밤새 날라가면 다음날 아침 일찍 도착하는 시간표가 아주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일년에 고작 며칠 안되는 휴가를 효율적으로 쓰기에 아주 안성맞춤. ^^ 그리하여 보스턴 공항에 아침 일찍 떨어진 내가 짐을 숙소에 맡기고 바로 달려간 곳은 Beacon Hill 이라는 동네이다. 오래전 처음 보스턴에 갔을때 보았던, 벽돌건물들이 인상적이었던 동네를 다시 한번 둘러 보고 싶었기 때문. 출근시간이 지난 아침의 동네풍경은 한가롭기 그지없다. 위키백과를 찾아보면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정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