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 날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온 난 계획대로 캠브리지로 향했다.
MIT 캠퍼스는 유명 건축가 건물들의 집합소.
나홀로 열심히 발품 팔아가며 찍은 사진들을 모아봤다.


Ray and Maria Stata Center by Frank Gehry (2004)


Ray and Maria Stata Center by Frank Gehry (2004)


프랭크 게리는 워낙 유명한 건축가라 설명은 생략.
그에 관한 지난 포스팅은 이곳




MIT Chapel by Eero Saarinen (1955)


MIT Chapel by Eero Saarinen (1955)

Mid-Century Modern 의 대표주자인 에로 사리넨의 이 작은 채플을 본 순간 난 이번여행이 완벽하게 마무리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공간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경건한 마음이 들게하다니... 
아무도 없는 채플안에서 한참을 앉아 있었다. 
 



Kresge Auditorium by Eero Saarinen (1955)


Kresge Auditorium by Eero Saarinen (1955)


아주 간결한 선과 아치, 커브같은 곡선을 사랑한 에로 사리넨.
그의 다른 유명작품으로는 Washington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JFK International Airport 의 TWA Terminal, St. Louis 의 Gateway Arch 등이 있다. 


Baker House by Alvar Aalto (1948)


핀랜드의 건축가이자 가구, 텍스타일 디자이너인 알바 알토는 미국에 딱 두 건물을 디자인 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MIT 의 Baker House 이다.
아쉽게도 위의 사진이 나의 마지막 필름이었다.
갠적으로 참 좋아하는 건축가이기에 Baker House의 사진을 더 찍고 싶었지만 그냥 가슴에 담아올수밖에... ㅠㅠ



여행은 밥힘!


 


Posted by blueprint 트랙백 1 : 댓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