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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발 없는 새가 있다더군. 날아다니다 지치면 바람에 몸을 맡기고 쉰대. 평생 딱 한번 땅에 내려 앉는데 그건 바로 그 새가 죽을 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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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 쉽게 지날 줄 알았는데 영원할 수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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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발 없는 새처럼 떠나버린 그를 기리며…
“세상에 발 없는 새가 있다더군. 날아다니다 지치면 바람에 몸을 맡기고 쉰대. 평생 딱 한번 땅에 내려 앉는데 그건 바로 그 새가 죽을 때지.“
“1분이 쉽게 지날 줄 알았는데 영원할 수도 있더군요.“
20년 전 발 없는 새처럼 떠나버린 그를 기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