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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포스팅

The ABC of Architects 세계 건축가들을 알파벳 순으로 그들의 대표 작품들과 함께 소개한 애니메이션.잘 만들었다. ^^내가 만든 동영상은 아니지만 지난 달 타계하신 오스카 니마이어 에게 헌정하고 싶다. The ABC of ArchitectsAnimation: Andrea Stinga & Federico Gonzalez Alvar AAlto (1898 - 1976, Finland) - Säynätsalo Town Hall - Finland Luis Barragán (1902 -1988, Mexico) - Satellite Towers - Mexico city Santiago Calatrava (1951 - , Spain) - Satolas Airport Railway Station - Lyon Luís Domènech i Mont.. 더보기
편안한 오후 신정 아침엔 항상 끓여 먹는 떡국. 매년 같은 국물, 같은 고명을 올리는데 어째 올해의 것은 맛이 별루다. 요리 실력이 떨어진 것인지 입맛이 바뀐 것인지... 고기 국물보단 멸치 국물을 선호해서 항상 멸치로 떡국을 만들었는데 내년부턴 양지머리 사다 국물을 내봐야겠다. New Year's Resolution 올해의 많은 다짐 중 하나는 그동안 시작해 놓고 끝내지 못한 뜨개질 선물들을 완성하는것. 그리고 딱 한번 참여 했던 afghans for Afghans 프로그램. 올핸 틈틈히 만들어 더 많은 아프카니스탄의 아이들에게 양말, 모자등을 보내주고 싶다. 얼마만에 갖는 편안한 오후였던가. 일요일이 공휴일이면 월요일에 노는 미국의 휴일법 덕분에 그야말로 하루를 푸욱 쉬었다. 따끈한 블랙티 한잔, 검은깨고물의 인.. 더보기
*Happy 2011* 생일날 미역국은 건너뛰어도 매번 거르지 않고 꼭 챙겨먹는게 있으니 바로 신년 새해 첫 음식으로 먹는 떡국 한그릇이다. 멸치로 담백한 국물내고 알지단을 부치고 호박을 소금물에 담갔다 꼭 짜서 마늘과 볶고 표고버섯은 고기양념하여 볶아 고명으로 얹었다. 간단하지만 정성이 깃든 떡국을 먹으며 새해에 펼쳐질 일들을 상상해보는 이순간이 참 소중하다. 1. 지인에게 New Year's Eve 저녁초대를 받았기에 낮에 수플레 치즈케익을 구었지만 요즘 오븐이 말썽을 피우는 통에 레시피보다 두배나 가까운 시간동안 케익을 구어야 했다. 수플레는 그 텍스쳐가 중요한데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 속상했지만 다들 맛있게 드셔서 불행중 다행이었다. 2. 저녁식사 전에 영화 한편을 봤는데 (모두들 나보다 훨씬 연장자들이시다) T.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