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당근, 계란은 삶고 오이는 썰어서 소금물에 담가 놓는다.
양파를 좋아하는 사람은 양파도 잘게 다져둔다. 사과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물에 담가 놓아 변색을 막는다.
다 삶아진 감자는 뜨거울때 껍질을 벗겨 큰 볼에 담아 으깨고 당근, 계란도 썰어 넣는다.
소금물에 절여진 오이는 물기를 짜고 사과도 건져 모든재료를 큰 볼에 투입.
마요네즈는 적당량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포테이토 샐러드는 냉장고에서 충분히 식힌후에 먹어야 더 맛있다.
후기: 집에 있던 Yukon Potato로 만들었는데 삶아놓고 보니 완전 노랗다.
보통 양파보단 빨간 양파가 덜 매워서 좋다. 난 빨간 양파가 없었던 관계로 그냥 통과.
사과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고 단맛이 강한 후지애플을 사용하였다.
감자대신 단호박으로 만들면 아주 맛있는 별미, 단호박 샐러드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