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편지 한 통


Mail Box at Hawthorne Lane



요즘은 이메일이 있어서 세계각국의 어느 누구하고도 몇초안에 의사 소통이 가능하고 인터넷폰 으로 공짜 통화를 할수 있는 세상이다. 
그런 여파로 어느 나라나 그렇겠지만 이곳 미국의 우체국도 타격이 크다. 
우표값은 거의 매년 오르고 이젠 토요일 배달도 제한할지도 모른단다. 다 나름 살아보려는 궁여지책이겠지.
우체통에서 기다리던 편지를 발견했을때의 기분, 편지 봉투를 뜯으며 설레이던 마음, 아마 요즘 아이들은 모를 것이다.
오늘은 그 옛날 모아두었던 이쁜 편지지에 오랫동안 연락 못했던 친구에게 편지를 한 통 쓰고 싶다.

  • Favicon of https://wonderism.tistory.com BlogIcon 원 디 2010.01.14 13:47 신고

    맞아요 :)
    저도 군인이라 그런지 편지에 목숨을 거는듯한 헤헷 :)
    그 편지함의 결제서가 아닌 예쁜 편지봉투에 담긴 우편물들을 발견할때의 반가움은
    않열어본 사람은 모를듯해요 :)

    •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0.01.14 17:21 신고

      원덕님,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지... 왠지 nostalgia 를 느끼게 해주는 말이죠.
      제대가 얼마 안남으신것 같던데 그때까지 화이팅 입니다!
      계속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완전 팬 입니다. ;-)

  • Favicon of http://inbusan.tistory.com BlogIcon 낭만인생 2010.04.11 18:04 신고

    여유가 있는 글입니다. 마음을 차분해지는 그런 사진과 함께 생각하는 글이 있어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s://jynira.tistory.com BlogIcon 꼬장 2011.01.13 07:11 신고

    연말에 그래도 멀리서 날라온 몇통의 연하카드는 늘 가슴을 설레게 해주네요.
    저역시 소포는 꾸준히 사용하지만, 편지는 자꾸 메일로 보내게 되서 큰일입니다.
    손글씨 쓸일이 자꾸 줄어드니 그것도 참 난감하구요.^^

    •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01.13 17:34 신고

      저도 그동안은 주욱 크리스마스 카드를 일일히 써서 보냈었는데 작년부터는 그냥 제가 찍은사진으로 만든 e-카드로 대체를...
      진짜 꼬장님 말씀처럼 가끔 날라오는 엽서 한장이 보석같이 느껴지는 그런 세상이 되었네요.
      글씨도 그렇고 이젠 휴대전화 덕분에 전화번호도 제대로 못외우는 바보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capella.tistory.com BlogIcon Capella★ 2012.03.18 23:30 신고

    저런 우체통 느낌 너무 좋아요! 영화에서 나올 것 같은 ㅎㅎ 사실 요즘 보기는 좀 힘들죠?! ^-^
    편지 덕에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봤어요. 저도 트랙백할꼐요!

    •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2.03.21 15:48 신고

      우체통에 편지가 배달되면 우체부 아저씨가 저 깃발같이 생긴걸 90도 각도로 올려놓고 가지요.
      교외로 나가면 저런 우체통들을 종종 보곤하는데 시내에선 정말 보기 힘들어요.
      저도 카펠라님의 포스팅 덕분에 간만에 추억에 젖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