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Garden, San Francisco
햇살이 나를 찾은 것일까
아님 내가 햇살을 쫓아간 것일까
Whisper Not by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 (Live in 1958)
Drums: Art Blakey
Bass: Jymie Merritt
Piano: Bobby Timmons
Trumpet: Lee Morgan
Tenor Sax: Benny Golson
Whisper Not 은 Tenor saxophonist 인 Benny Golson 이 1956년 만든 곡인데 발표 되자마자 많은 뮤지션들의 사랑을 받는다.
Art Blakey, Lee Morgan, Wynton Kelly, Wes Montgomery 등, 여러 뮤지션들이 각자의 악기로 연주곡을 발표하였고
Leonard Feather 가 가사를 붙인 후엔 노래로도 선을 보이게 된다.
Art Blakey, Lee Morgan, Wynton Kelly, Wes Montgomery 등, 여러 뮤지션들이 각자의 악기로 연주곡을 발표하였고
Leonard Feather 가 가사를 붙인 후엔 노래로도 선을 보이게 된다.
Whisper Not by Keith Jarrett Trio (Live in 1999)
Piano: Keith Jarrett
Drums: Jack DeJohnette
Bass: Gary Peacock
갠적으로는 키스 자렛의 연주곡이 젤 맘에 드는데,
그의 에너지가 느껴지면서도 물 흐르듯 부드럽게 연주하는 기법, 하다못해 그가 내는 허밍 소리까지 또 다른 멋진 연주곡을 완성하였다.
지난 가을 첫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 6월 다시 한국을 찾았다고 하는데 내가 사는 곳은 또 언제 오려나.
Esperanza Spalding, Brad Mehldau와 더불어 Keith Jarrett은 나에게 있어서 분명 모든공연을 놓치지 않고 보고픈 재즈 연주자중 한명이다.
그의 에너지가 느껴지면서도 물 흐르듯 부드럽게 연주하는 기법, 하다못해 그가 내는 허밍 소리까지 또 다른 멋진 연주곡을 완성하였다.
지난 가을 첫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 6월 다시 한국을 찾았다고 하는데 내가 사는 곳은 또 언제 오려나.
Esperanza Spalding, Brad Mehldau와 더불어 Keith Jarrett은 나에게 있어서 분명 모든공연을 놓치지 않고 보고픈 재즈 연주자중 한명이다.
문외한이지만, Keith Jarrett의 연주는 너무 아름답네요. Benny Golson의 색소폰 연주도 아름답긴 하지만요.
Newport Jazz Festival 사진 본 적은 있었는데, 아니타의 사진은 정말 예쁘게 나왔네요.
덕분에 아는 곡 하나 늘리고 갑니다.
Whispers of troubles are an echo of the past
All it will take to lose my gloom is just a whisper not of rumours
But of your love for me
That's how it's got to be
좋은 가사네요...
키스 자렛의 연주는 정말 좋죠?
Newport Jazz Festival은 오늘이 마지막날 이었는데... 언젠가는 가보고 싶습니다.
그의 작은 속삭임이면 우울은 다 날아갈것 같은데... 노래 가사가 아니타의 목소리랑 무척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비밀댓글입니다
그런 외계인이라면 할만할것 같습니다.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D-3?
비밀댓글입니다
D-1? ㅎㄷㄷ...
햇살은 그냥 비추어지는 것이고 우린 그 햇살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죠...
전 이때까지 햇살이 절 비추어 주기만을 기다렸던것 같아요.
이번에 제가 한국 온 다음날 공연을 하더라고요. ㅜ.ㅜ
시차땜에 맛이 완전 가 있어서 포기.
키스자렛은 예전에 쾰른에서 한 공연이 있는데, 거의 전설적이지요.
EMI 인가에서 나온 CD가 있는데, 듣가만 해도 이미 다른세상에 가 있는 그를...
그가 연주한 모짜르트도 참 좋아요. ㅎ
퀼른 공연 CD는 저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
키스 자렛이 클래식 연주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아직 들어보진 못했네요. 모짜르트 피아노 곡들 참 좋아하는데 함 찾아봐야겠어요.
이번엔 태풍이라던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서울은 그냥 바람만이었는데, 역시 남부와 제주는 도 엄청났다더라고요. ㅜ.ㅜ
EMI가 아니고 ECM 이던데요. ㅎㅎ
미국 아마존에서도 판매 하더라고요.
그가 연주하는 협주곡20번과 17번의 2악장들은 내 영혼의 진정제.. ^^
와~ 아메님 영혼의 진정제라니 꼭 찾아봐야겠슴다. ㅎㅎ
협주곡 20번은 저도 참 좋아하는 곡이에요.
추천 고맙습니다! ^^
키스자렛이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연주 마음에 드네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재즈,,
오늘 재즈 폴더 정리하면서 들어보고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사진 너무 좋은데요
직접 찍으신 사진 인가요?
생각해보니 제가 재즈곡을 정말 오랫만에 올렸더라구요.
앞으론 더 자주 올릴 계획입니다. ^^
사진은 iPhone으로 찍은 제 발사진. ^^;
보라와 초록의 대비가 참 이쁘죠?
사진 너무 예뻐요 +_+ 노래도 잘 들었어요! 그러고보니 앞에 사진도 그걸로 바꾸셨네요1 예빠여!
눈썰미 있으신 카펠라님~
네, 얼굴(?)사진을 바꿨어요.
요즘 제가 통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안찍고 게으름을 피워서 카메라로 얼굴사진하기엔 좀 찔리더라구요. ^^;
제 발등위로 햇살이 비추는게 꼭 저한테 말을 거는것 같다란 느낌이 들어서요, 저도 좋아하는 사진이랍니다. ^^
아침에 들으니 이거 최고입니다. ^^
좋은 아침 맞이하고 계신가요, 꼬장님? ㅎㅎ
이곳은 이제 자정을 넘어가네요.
같은 화요일이 되었어요. ^^
키스자렛 사진을 구하면서 키스자렛이 동명이인이 있나 했습니다..ㅠㅠ
짧은 머리에 흰색으로 염색해서 백인인가 했는데
꼽슬 머리를 보니 흑인과 혼혈이더군요 ~~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신들린 듯한 연주하는 모습에 미르는 빠져들었답니다 ^^
잘 듣고 갑니다~~
사실 연주할때 무척 까다롭게 굴기로 유명하죠.
특히 관객들 기침소리에 무척 민감하다는...
제가 본 공연에서도 몇번이나 중단했는지 모른답니다.
그래도 저리 훌륭히 연주하니 다 용서가 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