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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보내며






사진들을 올리면서 지난 한해를 돌아보니 사는곳에서 160마일의 반경에 벗어나는 여행을 딱 두번밖에 하지못했다.
하지만 이웃분들 블로그의 사진과 글을 통해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저멀리 아프리카 대륙에 이르기까지... 
같이 나눈 풍부하고 값진 이야기들로 나는 행복한 여행자로써의 한해를 보낼수 있었다.
2012년에도 여러분들의 멋진 여행에 동참할수 있길 바라며...

이웃분들, 그리고 이 비밀여행을 그냥 스쳐 지나가는 모든 분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