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descending the staircase by Gerhard Richter (1965) -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게르하르드 리히터는 생존하는 미술작가 중 젤로 유명한 화가중의 한사람.
위의 그림은 그의 1965년 작품으로 초기엔 포토 페인팅에 심취해 있다 요즘은 추상화를 주로 그린다.
난 그의 두 스타일의 그림들을 다 좋아하는데 아마 추상화 쪽을 쬐금 더 사랑할지도. ㅎㅎ
극동에선 어린이 날, 북미에선 Cinco de Mayo 였던 지난 토요일,
우연히 극장앞을 지나다 그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것을 보고는 시작 15분 후 였지만 주저않고 바로 들어가 관람을 하였다.
Gerhard Richter Painting by Corinna Belz (2011)
미술에 관심이 많다거나
아님 리히터의 그림에 환장하거나
혹은 추상화에 무한한 감동을 받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다큐.
이 영환 너무나 친절하게도 그가 어떻게 그의 작품을 완성해나가는가를 자세히 보여준다.
아~ 나도 다음 生엔 그림 잘그리는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다.
리히터의 작품들이 궁금하다면? 이곳으로.
저도... 그러합니다... 만...
그러시군요...
저도 다음엔 그림 잘 그리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신짱님은 피아노를 잘 치시잖아요! ^^
전 다음 생에 노래 잘부르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 (그렇다고 그림을 잘그린단 뜻은 아닌데 노래를 너무너무너무 못불러서 노래를 잘부르고 싶어요;;) Cinco de Mayo는 무슨 날인가요?
카펠라님의 그림실력이야 소문난 실력이구요. ㅎㅎ
갑자기 카펠라님의 노래듣고 싶어졌어요. ^^
Cinco de Mayo는 말그대로 5월 5일이란 뜻인데 멕시코가 프랑스와 싸워서 이긴것을 기념하는 날이에요.
지금 벨린에서 열리는 리히터의 전시도 참 좋아요.
그분의 그림중에 북해의 빙산을 그린 그림이 있는데,
으윽... 눈을 뗄 수가 없다죠.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이후로 최고라고 봐요.
아~ 그 리히터의 전시회 가고 싶네요.
10년 전쯤 이곳에서 40년 회고전 할때 그 빙산그림 본것 같아요.
그때 전시회에서 받은 감동은... ㅠㅠ
너무 잘보구 갑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용^^
근사마님도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비밀댓글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노래를 만들수 있고 유화를 잘 그리고 글을 잘쓰는... 르네상스맨으로 말이죠. ;-)
재능이 많은 사람이 부러워요.
blueprint님도 부러워요..
앗, 전 절대 재능이 많은 사람이 아니랍니다. ^^;
그냥 좋아하는 것들을 이것저것 해보는데 정작 잘하는것은 없는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