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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놀이 II



Craftsman and Wolves, San Francisco - June, 2012




문득 옆을 돌아보니

입구에서 들어오는 오후 햇살이 

지나가는 사람들에 의해 강렬했다가도 희미해지는 그림자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30개월 하고도 3주 정도가 지난 지금 300회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다.

뚜렷한 주제도 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넋두리를 늘어놓는 비밀여행에 와서 소중한 대화를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