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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 앞마당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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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月 연휴 첫날 일일 여행으로 다녀온 영주 부석사.

비록 많은 사람들로 배흘림 기둥에 기대어 보지는 못했지만

안양루의 간결한 아름다움과 무량수전 앞마당에서 바라본 소백산의 풍경에 반했다.

수국이 만발 할 즈음이나 사과들이 빨갛게 익을때 즈음 다시 오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