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에 잠기면 종종 엉뚱한 곳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의 고리고리가 연결되어 노래나 음악으로 결론 날때도 있다.
그 경우 대부분 하루종일 그곡을 입으로 흥얼거리게 되는데...
아마 오늘 난 달나라로 날라가고 싶었나보다.
Fly me to the moon 은 여러명의 가수가 불렀는데 프랭크 시나트라, 토니 베넷, 냇 킹 콜의 노래도 좋지만
난 다이애나 크롤의 버전도 좋아한다.
연인과 함께였음 딱이었을 그런 공연이었지만... 난 내가 아끼는 후배 둘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