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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Con Me - Paolo Conte









이탈리아의 재즈 아티스트 파울로 콘테는 가수, 피아노 연주가, 작곡가, 시인에 변호사이기 까지 하다.
그의 노래들은 영화의 삽입곡으로도 많이 사용되었는데,
Via Con Me 는 2001년 독일영화 Mostly Martha[각주:1] (원제: Bella Martha)에 나온다. 

"가자,가자, 나와 함께 떠나자
이곳에 너를 붙잡아 둘것은 아무것도 없어
저 파란꽃들 조차도
떠나자, 떠나자, 저 회색시간
모든 네가 사랑한 음악, 사람들 조차도

It's wonderful....

가자, 가자, 나와 함께 떠나자
어둠의 사랑으로 들어가자
세상을 위해 놓치지 마
모든 범위의 예술이 너와 사랑에 빠졌어

It's wonderful....

가자, 가자, 나와 함께 떠나자
사람들로 가득찬 어둠의 사랑으로 들어가자
들어가서 따뜻한 목욕을 해
거기에 파란 목욕가운이 있어
밖에는 비가 내리고
세상은 너무 추워

It's wonderful.... "



노래가사와 그의 저음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울리는 이 곡을 요즘 계속해서 듣고 있는 中. 
왜 갑자기 이노래가 떠올랐을까?






  1. 함부르크의 한 요리사가 주인공인 로맨틱 코메디 영화. No reservations 라는 제목으로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지만 오리지날이 훨씬 재밌다. 아직 못본사람에게는 강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