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중 젤 좋아하는 것은 딸기 아이스크림, 케익중 젤 좋아하는 것은 바로 스트로베리 쇼트케익 이다! ㅎㅎ
아주 베이직한 케익임에도 불구하고 내 입맛에 딱 맞는 집을 찾기 힘든데 그럴땐 직접 만들어 먹는것이 진리.
딸기가 한창 맛있을때 한번 만들어 보자. (이곳은 바로 요즘. ^^)
Strawberry Shortcake
(18 cm 케익)
재료: A. 스폰지 케익 - 박력분 75g, 계란 노른자 3개, 계란 흰자 3개, 설탕 75g, 소금 약간 B. 시럽 - 물 1/2 컵, 설탕 1/4 컵 C. 장식 - 헤비크림 475cc, 설탕 2 테이블 스푼, 딸기 먹을 만큼, 잘게 자른 피스타치오 약간
일단 오븐은 180˚C 로 예열한다.
1. 재료 A의 박력분은 체에 내리고 케익틀엔 오일을 발라 둔다.
2. 믹싱볼에 계란 노른자를 넣고 걸죽하게 될때까지 거품기로 젖는다. 3. 다른 볼에 계란 흰자, 소금을 약간 뿌리고 소프트 픽이 될때까지 거품기로 저은후 설탕을 조금씩 넣어가며 단단한 머랭을 만든다. 4. 머랭을 조금 덜어 노른자와 섞은후 다시 나머지의 머랭에 넣고 잘 섞는다. (최대한 부드럽게) 5. 체에 내린 박력분을 두번에 나누어 4의 재료에 넣고 부드럽게 섞는다. 6. 반죽을 준비해둔 케익틀에 부어 180ºC 의 오븐에 20~25분 정도 굽는다. 다 구어진 케익은 5분정도 식힌후 틀에서 케익을 꺼낸다. 7. 재료 B의 물과 설탕을 작은 소스팬에 넣고 중간불에서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만 끓인다.
8. 재료 C의 헤비크림과 설탕을 가볍게 거품기로 저어 휘핑크림을 만든다.
9. 스폰지 케익이 다 식었으면 가로로 이등분하여 자른다. 10. 첫번째 케익의 표면을 시럽으로 충분히 적신후 8의크림을 펴 바른다.
그위에 잘게 자른 딸기를 올리고 다시 그위를 크림으로 덮는다. 두번째 케익을 위에 올리고 가볍게 눌러준다.
11. 휘핑크림를 케익전체에 바른후 (첫번째 코팅) 냉장고에 15분 정도 넣어두고 크림을 굳힌다. 12. 냉장고에서 케익을 꺼내 남아있는 크림의 반을 다시한번 발라주면서 매끄럽게 모양을 낸다. (두번째 코팅)
케익을 다시한번 냉장고에 15분 정도 넣어 크림을 굳힌다. 13. 크림이 다 굳어지면 케익을 꺼내 나머지의 크림을 짤주머니에 넣고 장식한후 딸기를 올리고 피스타치오를 뿌려준다.
맛있게 생겼어요!~흐흐
네, 맛있어용~ ㅎㅎ
딸기하고 생크림의 궁합이 아주 그만이거든요. ^^
전 쵸코 머드 케이꾸... 요... 쵸코로 코팅한 것으로...
근데 배우시는거예요 취미세요... 취미로 배우시는거예요...
초코렛 머드 케익처럼 진한 맛을 좋아하시는구나. ㅎㅎ
베이킹을 워낙 좋아해서요, 그래서 취미로 배우고 있읍니다. ^^
strawberry shortcake! 예전에 제목이 '맛있어서' 열심히 봤던 만화책 제목과 같네요. Blueprint님이 구운 케이크 보면 단 걸 안 좋아하는데도 먹고 싶어지네요. ^^ 저런 마무리 하기 힘들 것 같은데 솜씨가 좋으세요! ^^
어떤 내용의 만화일까 궁금한데요?
생크림에 설탕을 많이 안 넣어서 그리 달지 않답니다.
딸기의 상큼한 맛과 크림의 조화가 아주 좋지요. ㅎㅎ
마무리는 자세히 보면 그리 깔끔하진 않답니다. ^^;
오호~ 다시 시작되었군요. 청사진님의 달달여행....ㅎㅎ
내복님의 표현이 넘 좋아요, 달달 여행!
네, 조금씩 시작해보려구요. ㅎㅎ
왜 이걸 이시간에 발견해서...ㅠㅠㅠㅠ
지금 해먹을수는 없고 대체할 음식을 뒤져야 할 이 운명...ㅠㅠ
앗, 무엇으로 대채를 하셨을까요?
제 생각엔 그냥 주무셨을것 같은데... ㅎㅎ
얼마전에 스트로베리 ㅅㅅ케익을 먹었는데, 위의 생크림을 요구르트크림으로 대체했더라고요.
그 맛이 또 훌륭하던데요.. ^^
알록달록 유리접시 정말 예뻐요.
오~ 생크림 대신 요구르트크림이라니, 정말 훌륭한데요? @.@
그 조합도 정말 좋아하는데, 저도 함 그렇게 만들어 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아메님이 얼른 서울생활을 즐기셔야 할텐데...
.
!
노란 케잌에 빨간 딸기가 잘 어울려요.
이번 봄에는 딸기 한 번도 못 사먹었네요.
딸기철은 금방 지나가는 듯 해요.
불빛땜에 노랗게 나왔는데 실은 하얀 생크림이에요. ^^
저런, 전 이번에 나갔을때 딸기 실컷 먹고 왔는데...
미국보다 훨 맛있어요!
뭐 요즘에야 하우스 딸기들이 겨울에도 있다지만 역시 제철에 먹어야 맛있죠.
딸기는 놓치셨지만 좀 있음 복숭아 나오지 않나요? ^^
비밀댓글입니다
기분 나쁜긴요, 넘 신나는걸요! ^^
고맙습니다~ ^_________________^
우와!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ㅠ.ㅠ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 멀고멀고 어려울것같으니까 당분간은 보류 ㅋㅋ 일단 전에 올리신 초코케익을 아직 안만들어봤다는 ㅋㅋㅋㅋ
카펠라님의 요즘 요리솜씨를 보면 거뜬히 해내실 수 있을것 같은걸요?
ㅎㅎ 네, 먼저 가토 쇼콜라 부터 만들어보세요. 그윽한 차 한잔과 먹으면 그만이지요. ^^
처음에 사진을 보는 순간 구입하신 거겠지?
아니..프린트님이 잘 만드시는데..
내려보니..직접 만드셨군요
대단...멋져요^^
완성하는 과정이 좀 길어서 그렇지 만들기에 그닥 어려운 케익은 아니랍니다.
제가 젤로 좋아하는 케익이라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
칭찬 고맙습니다, 미르님~ ^^
케익이 너무 귀엽네요 >_<
저도 요즘 직접 케익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미국 케익이 하도 달아서 ....... ㅠㅠ
베이킹 초보다 보니 blueprint님의 케익을 보니 비로소 신의 경지를 범접한 기분입니다 ;ㅂ;
저도 미국케익이 하도 달아서 직접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초보시더라도 위의 케익은 충분히 만드실수 있을거에요.
베이킹은 레시피대로만 해도 왠만큼은 나오거든요.
menelluin 님, 아자! ^^
우와. 내공이 엄청나시네요....!!!! 전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종종 들러야 겠어요.
저도 먹는걸 무지 좋아해요~ ㅎㅎ
베이킹하는걸 즐기는데 요즘은 통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종종 들려주세요, 신짱님~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