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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land - 여행사진 모음


휴가가 짧았기에 가까우면서도 이왕이면 한번도 가 본 적이 없는 곳을 여행하기로 마음 먹고 

그 동안 지인들에게 귀가 닳도록 들은 바 있는 오리건의 포틀랜드로 목적지를 정했다.

커피하우스와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하고 무척 Green (나무들도 많고 친환경적인) 스럽다는 도시,

플라넬 셔츠와 버켄스탁 샌들로 대변되는 포틀랜드의 분위기가 궁금했다. ^^








1. 샌프란 공항 제2 터미널에는 요가룸 외에, 맛있는 Frozen Yogurt 가게도 있다. 탑승 전 먹으려 했지만 시간이 없어 뱅기 안에 들고 탐.


2. 하마터면 놓칠뻔 했던 창 너머의 풍경 - 캘리포니아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산, Mount Shasta.


3. 포틀랜드 차이나타운 입구에서 만난 미묘한 표정의 사자상.


4. 운 좋게도 포틀랜드 재즈 페스티발 기간 이었기에 키스 자렛 트리오의 드러머, 잭 드조네트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볼 수 있었다.


5. 자전거 인구가 많은 것으로 잘 알려진 포틀랜드 - 그러니 친환경적일 수 밖에.


6. Light Rail 등 대중교통 시설이 잘 되어있어 여행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었다.


7. Portland Art Museum에 있던 작품 - Artifact Panel by William Morris


8. 포틀랜드에서 젤 유명한 커피집 Stomptown Coffee의 라테. 맛있었지만 솔직히 샌프란의 잘 나가는 커피집들 하고의 차이점은 못 느낌.


9. 로컬 유명인사 중에는 심슨의 만화가  Matt Groening도 있다. 어느 델리 스토어의 창가에 걸려있던 "나 다녀갔오~" 의 사인.


10. 각종 종이류, Letterpress의 카드를 만들어 파는 곳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면서 영감 팍팍!


11. 포틀랜더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세계에서 젤로 큰 독립서점, Powell's Books에 있던 在美 작가 이창래씨의 책들.


12. 우연히 발견한 일본카페에서 동백꽃의 화과자를 녹차와 함께.


13. Steel Bridge - 강이 지나가는 곳이라 다리가 많은데 금문교나 베이브릿지처럼 웅장하진 않지만 철근구조의 또 다른 멋의 다리.


14.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도넛가게의 재미난 도넛들. 베이컨 메이플과 캡틴 크런치가 얹어진 도넛이 맛있었다.


15. (겨울에는 문을 닫는) 장미 정원만큼 유명한 워싱턴 공원 안에 있는 일본 정원. 비가 내려 이끼들이 더욱 파릇해졌다.


16. 알고보니 좋아하는 티, Smith가 포틀랜드에서 만들어 진다 해서 찾아갔던 Smith 찻집. 작지만 아늑한 분위기가 차 맛 만큼 좋았다.

 

 

 

 

 

Portland Art Museum

1219 SW Park Avenue

Portland, Oregon

 

 

Stomptown Coffee Roasters

1026 SW Stark Street

Portland, Oregon

 

 

Oblation Papers & Press

516 NW 12th Avenue

Portland, Oregon

 

 

Powell's Books

1005 W Burnside Street

Portland, Oregon

 

 

Behind the Museum Cafe

1229 SW 10th Avenue

Portland, Oregon

 

 

Voodoo Doughnuts

22 SW 3rd Avenue

Portland, Oregon

 

 

Japanese Garden

611 SW Kingston Avenue

Portland, Oregon



Smith Teamaker

1626 NW Thurman Street

Portland, Ore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