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파도를 보면서 첫날을 시작했던 2013년
화려한 불꽃이 아닌 은은하게 퍼지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마지막날을 보냈다.
큰 변화가 있었던 해 였던 만큼 多事多難 하였고 그로인해 심신이 지쳐있었지만
아주 가끔씩 업데이트 되는 블로그에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신 이웃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댓글 하나하나에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던...
바뀐 환경으로 잠잘 시간도 모자랄 만큼 많이 바쁜 탓에 올해엔 얼마나 많은 포스팅을 할수 있을지,
또 얼마나 자주 방문을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비밀여행으로 만난 소중한 인연이 계속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