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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금...


분홍장미 - 꽃말: 사랑스러운 당신




비오는 수요일.
집에 오는 길에 장미를 사왔다. 분홍색으로...
비는 사람을 참 센티멘탈하게 해준다. 보통때는 잊고 지냈던것들이 생각나는 걸 보면.
그러다 갑자기, 올해는 비가 유난히 많이 왔으니 요세미티 공원의 폭포수가 볼만하겠다... 라는 삼천포로 빠지는 나의 몽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