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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기 좋은 카페 - Coffee Bar


그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 책읽기 좋은 카페를 두어군데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 이번엔 작업(?)하기 좋은 카페를 소개하려한다.
말 그대로 랩탑을 들고가 일을 하거나 블로깅, 아님 나같은 경우엔 주로 친구랑 뜨개질을 하러 가는곳.


앞을 보고 옆을 봐도 랩탑에 열중하는 사람들 뿐



날씨 좋은 날엔 시원한 맥주 한잔, 쌀쌀한 날엔 커다란 컵에 담겨 나오는 라테 한잔



완전 싸랑하는 프렌치 토스트. 브리오쉬 빵에 신선한 베리들과 함께 마스카포네 시럽을 듬뿍!
으앙~ 사진을 올리면서 또 침을 흘리고 있다. ㅠㅠ



오늘 간만에 친구랑 가진 Knitting Time.
이제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만들어야할 선물들이 가득이다. 
우선 두가지 프로젝트 시작.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그날 누가 음악을 트는가에 따라 시끄러운 음악이 죙일 나오는 경우가 있어 책을 집중해서 읽기에는 다소 무리. 
하지만 Wi-Fi Free 인데다 하루종일 있어도 눈치 보이지 않는곳이다.
차, 커피, 샌드위치는 물론이거니와 주말의 브런치 메뉴도 아주 맛있어 가끔은 반복되는 랩 음악도 용서가 된다. ^^




1890 Bryant Street
San Franci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