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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Seoul Museum of Art - October, 2014





어느 순간부터인가 창가 나무의 매미들 울음소리가 그치고 

저녁 골목길엔 귀뚜라미들이 짝짓기를 하는 듯 울어대기 시작했다.

등교시간 버스 정류장에서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여학생 마냥

한국으로 돌아온 후 세번째 맞는 가을을 난 그렇게 기다리고 있다.



  • 2015.09.18 01:5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5.09.25 22:43 신고

      아직 경희궁 미술관을 가보지 못했어요.
      그 옆에는 서울역사박물관이 들어서 있는 옛 궁터...
      개인적으론 경희궁이 복원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정동길의 가을은 정말 언제나 그립습니다. 이제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