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5月은 매일 산책하며 밟고 지나는 나무의 그림자에서도 느낄 수 있는 新綠의 季節이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오월 속에 있다. 라고 시인 피천득이 詩 에서 말했듯 난 지금 이 계절을, '밝고 맑고 순결한 오월'을 만끽하고 있다. 더보기 무량수전 앞마당에 서서 6月 연휴 첫날 일일 여행으로 다녀온 영주 부석사. 비록 많은 사람들로 배흘림 기둥에 기대어 보지는 못했지만안양루의 간결한 아름다움과 무량수전 앞마당에서 바라본 소백산의 풍경에 반했다.수국이 만발 할 즈음이나 사과들이 빨갛게 익을때 즈음 다시 오고 싶은 곳... 더보기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그린 초록으로 이쁘게 물들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은 곳에 살다 보니 계절이 바뀔때마다 고향이 그립다. (그래봤자 서울이지만...) 온세상이 초록으로 덮힌 곳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