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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의 마무리 Seoul, Korea - April, 2013 봄비도 벚꽃도 붕어빵도 당분간 안녕... 더보기
茶房風景 Sanoseicha 静岡県富士市岩本 816-3 Fuji-shi, Iwamoto 816-3, Shizuoka 시즈오카의 녹차밭에 있는 찻집. 유리창 너머로 후지산이 보인다. Awatenvou 静岡県駿東郡長泉町下土狩 422-12 Shunto-gun, Nagaizumi-cho, Shimotogari 422-21, Shizuoka 옛날 시골 분교의 교실을 연상케 하는 실내. 손수 만들어 내는 케익이 참 맛있다. 물론 커피도. ^^ Cafe Vivement Dimanche 神奈川県鎌倉市小町 2-1-5 Kamakura-shi, Komachi 2-1-5, Kanagawa 직접 커피를 볶는 커피집. 카마쿠라의 유명거리 코마치 바로 옆에 있다. 카페 꼼마 마포구 서교동 408-27 출판사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북카페. 서.. 더보기
이 봄, 벚꽃에 만취하다 원래 계획을 그렇게 짜기도 했지만 이번 여행은 벚꽃을 따라 다닌 여정이었다. 우선 샌프란시스코 부터. 사진 찍으러 간날 비가 내려 많은 꽃들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나중엔 해가 나와 꽃잎에 맺힌 물방울이 눈부셨던... Japanese Tea Garden, San Francisco - March, 2012 운 좋게 일본에선 만개한 벚꽃과 지는 벚꽃을 다 보고 올수 있었다. 카마쿠라의 아직은 만개하기 직전의 벚꽃 길. Kamakura, Kanagawa - April, 2012 도쿄의 신주쿠 국립공원에서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한 벚꽃놀이. (벚꽃놀이 도시락 사진은 보너스 ^^) Shinjuku Gyoen, Tokyo - April, 2012 도쿄의 메구로강가에서의 벚꽃산책. 눈처럼 내리던 벚꽃과 떨어진 꽃잎들이 강.. 더보기
이번 여행에서 만난 헌책방들 책 욕심이 많은 편이라 어딜가든 책방 특히 헌책방 찾아가는 걸 무척 좋아한다. 이번 여행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ㅎㅎ 시즈오카의 누마즈에 있던 헌책방, Weekend Books. 분명 헌책방인데 실내는 세련 그 자체! 손님들이 맘에 드는 책이 있음 앉아서 커피한잔과 함께 읽을수 있도록 테이블을 마련해 놓았다. 직접 만든 쿠키들도 있고 가끔은 작은 공연도 열린다고 한다. 나중에 이런 책방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 한국의 북카페와는 조금은 다른 컨셉의 헌책방 카페. 도쿄에서 혼자 벚꽃산책을 즐기다 우연히 본 Cow Books. 메구로 강가에 있다. (책방 유리문에 비친 만개한 벚꽃들. 도쿄에서 젤로 좋아하는 벚꽃놀이 장소, 目黒川) 깔끔한 실내가 아주 맘에 들었는데 이곳도 커피를 판다. 단.. 더보기
지금도 생각나는 그맛 한국 다녀온지 오늘로 정확히 한달. 아직도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다. 이곳에선 먹기 힘든것들... 사진을 보니 더 땡기네... ㅠㅠ 먹쉬돈나의 해물치즈 떡볶이 어느 선술집의 막걸리와 추억의 불량식품 아팟치 장어구이 광장시장의 마약김밥 광장시장의 수수부꾸미 폴앤폴리나의 버터 프레츨 괴롭다... ^^; 더보기
봄날, 벚꽃 그리고 너 Seoul - April, 2011 이제야 겨우 제자리로 돌아온것 같다. 한국에 가있는 동안 시차적응을 못해 하루에 서너시간 밖에 못자고 고생하다 겨우 적응할때 즈음 되어서 떠났고 또 이곳에선 오자마자 일이 바빠 정신 못차리고 보름 넘게 헤맸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시차적응 안된다는게 뭔지 몰랐는데... ㅠㅠ 비록 여행도 못해보고 그냥 왔지만 원래 목적이었던 벚꽃구경은 정말 원없이 하고왔다. 그야말로 사방천지가 벚꽃이었던 한국의 봄날을 맘껏 즐기고 오랫동안 못보았던 반가운 친구들, 그리고 새로운 인연들도 만나보고 왔다. 무엇보다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중한 가족들... 벌써부터 그립다. 아, 이러다 짐싸들고 한국으로 돌아갈지도... ^^; Epitone Project - 봄날, 벚꽃 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