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지인의 초대로 Santa Cruz 를 다녀왔다.
날씨가 화창해 발 걸음도 가벼웠던 일일 여행.
집 마당에서 보이는 해변가.
아침에 근처 Farmer's Market 에서 사왔다는 이쁜 꽃다발과 신선한 야채구이, 그리고 감자가 가득 들어간 스페인식 오믈렛.
닭고기와 초리조, 야채,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잡탕(?) 파에야가 오늘의 메인요리.
얼마전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그곳에서 사온 샤프란을 넣어 만들었다.
와인은 Riesling 과 Pinot Noir.
역시 근처 마켓에서 사온 Snapper와 Sardine, 옥수수도 그릴에 굽고.
디저트는 요즘 한창 제철인 복숭아, 자두 샐러드.
민트를 잘게 잘라 올렸는데 복숭아와 맛이 아주 잘 어울린다.
모래사장의 산책으로 짧은 여행을 아쉽게 마무리 지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두시간 정도 걸리는 산타 쿠르즈는 몬트레이 만에 위치해 있다.
해변가에 있는 Boardwalk 은 캘리포니아에서 젤 오래된 놀이공원인데 그곳의 나무로 된 롤러코스터는 삐걱거림에 더 무서운 놀이기구. ㅎㅎ
Surf City 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파도타기로 유명한 곳인 산타 쿠르즈.
샌프란시스코와는 사뭇 다른 그곳의 바다 풍경을 사진이 아닌 눈으로 담아 왔다. (카메라 배터리가 방전된 탓도 있지만. ) ^^;
해변가에 있는 Boardwalk 은 캘리포니아에서 젤 오래된 놀이공원인데 그곳의 나무로 된 롤러코스터는 삐걱거림에 더 무서운 놀이기구. ㅎㅎ
Surf City 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파도타기로 유명한 곳인 산타 쿠르즈.
샌프란시스코와는 사뭇 다른 그곳의 바다 풍경을 사진이 아닌 눈으로 담아 왔다. (카메라 배터리가 방전된 탓도 있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