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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s of the Month - 2010年1月

수정과


어렸을때는 입도 못댔던 수정과. 맵고 싸(?)한 맛은 어른이 되어야만 즐길수 있지 않을까 싶다. 
추운겨울날 따뜻한 아랫목에서 차가운 수정과를 마시면서 군고구마를 먹고싶어진다...
내가 사는 이곳에서는 불가능한 일... 일단 맛있는 고구마가 없다. 
한국마켓이나 일본마켓에서 구할수 있지만 한국에서 먹는 그맛이 아니고 아랫목은 전기장판으로 대신할수 있다지만 전자파 걱정도 되고... 다만 수정과는 만들수 있다!

수정과 만드는 법은 진짜 간단하다. 
먼저 생강은 껍질을 까고 통계피랑 따로따로 끓여서 나중에 체에 한번 거른후 설탕을 넣고 식히면 끝! 
먹기 직전 곶감, 잣, 대추등을 띄우면 맛도 좋고 보기도 좋고. 난 곶감에 호두를 넣어 돌돌 말았다. 
시원한 수정과 한사발, 이것이 바로 겨울의 맛이 아닐까?


  • Favicon of https://boramina.tistory.com BlogIcon boramina 2010.01.07 16:05 신고

    어렸을 때는 식혜가 더 좋았는데 요즘은 수정과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샌프란시스코 사시나 봐요. 멋진 도시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 사진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 Favicon of https://midmib.tistory.com BlogIcon 여르미 2010.10.28 17:57 신고

    앗! 곶감호두말이 선배님!
    이 맛난걸 먼저 드셨남요...
    수정과 화아악 땡기네요..
    얼릉 끓여야겠네요, 생강 좀 많이 사와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0.10.29 15:04 신고

      아이구, 선배님이라뇨. ^^;
      전 여르미님을 저의 요리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걸요. ^^
      수정과, 저도 겨울되면 또 만들어 먹으렵니다.
      곶감호두말이 넣어서요. ㅎㅎ

  • Favicon of https://jynira.tistory.com BlogIcon 꼬장 2011.01.04 07:30 신고

    앗... 저리 이쁘게까진 아니지만 수정과를 차갑게도 뜨겁게도 아주 즐겨먹는 꼬장입니다.
    겨우내내 달고 살지요.^^

    •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01.04 15:42 신고

      꼬장님도 수정과 좋아하시는구나.
      저도 조만간 생강사다 한솥 끓여놓으려구요.
      지난 일요일 Farmer's Market 나갔다 말린대추 파는걸 발견하고 좀 사다놨거든요.
      Jujube 라고 fresh 하게 팔긴했는데 말린건 첨 봤거든요.
      이쁘게 썰어서 동동 띄우면~ 넘 맛있겠죠? ㅎㅎ
      음... 꼬장님의 수정과 맛보러 저 프랑스 가고 싶습니다. ^^